행궁동 경양카츠 + 카페 81.2

경양카츠

행리단길 맛집 중에 경양카츠에 가봤어요!
저는 치즈 카츠고 친구는 안심X등심 카츠를 시켰어요!
김치말이 국수랑 밥에 작은 계란후라이에
소금, 와사비, 새우젓이 귀여운 얼굴 데코로 나왔어요!

친구는 다른 지점에서 치즈카츠를 먹어봤는데
치즈가 쫙~ 쫙~ 늘어나서 먹기 민망했다던데
여긴 막 늘어나지않아서 먹기 편했어요!!

맛은 괜찮은데 돈까스 소스에 찍어먹으면
치즈 맛이 사라져서 그냥 소금이나 와사비랑
같이 먹는게 좋더라구요~

가격은 치즈카츠가 12,800원이고
안심X등심카츠가 13,900원 이었네요!!

입소문이 났는지 웨이팅이 꽤 있으니 참조하세요!!
맛은 괜찮았고
다음엔 굳이 웨이팅하면서 갈 것 같진않네여ㅠㅡㅠ
날도 더운데 밖에서
그냥 서서 기다려야해서 힘들었어요

행궁 81.2

여긴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요!!
3층까지 있고 넓은데
의자 사이에 간격이 널찍 널찍해서
제가 딱!! 좋아하는 카페 조건이거든요 ㅋㅋㅋ
근데 항상 자리가 없어서 못갔었어요
오늘 마침 자리가 하나 있더군요!!ㅎㅎ

아메리카노랑 케잌을 주문했는데
팥이랑 녹차?랑 섞인 케잌이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종류였지만 맛있었어요!!ㅋㅋ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원 이었어요!!
카페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 찍을만한 공간들이 많아요!
친구랑 한참 놀다가 왔네요 ㅋㅋ

행리단길처럼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나
음식점들이 있는 골목길이 참 좋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여행왔을 때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정감?가는 건축 분위기나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